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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올 하반기 아이폰 1억대 판매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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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올 하반기 아이폰 1억대 판매될 것"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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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올 하반기 아이폰 시리즈 총 1억대 판매할 수 있어"
아이폰6 플러스 중국에서 많이 팔릴 것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지난 주 새롭게 발표한 '신무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하반기 총 1억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포함한 수치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UBS 분석가 스티븐 밀루노비치는 애플이 2014년 하반기 동안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아이폰5sㆍ 5c를 포함해 총 1억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12일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날 선주문 24시간 내 40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밀루노비치는 400만대라는 숫자는 애플이 2014년 하반기에 판매할 수 있는 아이폰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애플이 7억6000만명의 가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과 작년 말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밀루노비치는 1억대 판매 돌파 가능성은 애플이 19일 공식 출시하고 난 뒤 22일 경 발표되는 주말 판매량을 보면 대강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 새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24시간 선 주문이 예상 준비 물량을 초과한 400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미국에서 19일부터 고객들에게 인도되기 시작 이달 내내 이어질 것이나 상당수가 10월에나 인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대부분의 이동 통신사에서 2년 계약 설정과 함께 199달러(21만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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