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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환절기, 피부관리 확실히 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3초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요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 내내 야외에서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수시로 땀을 배출하기도하고, 실내에서는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하면서 지쳐버린 피부에게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돌아온 셈이다.


하지만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다고 해서 정작 피부관리에 소홀히 한다면 큰 실수이다. 여름 동안 칙칙해진 피부, 늘어난 모공, 예민해진 피부가 환절기를 맞아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대체로 건조해 피부에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탄력이 약해질 수 있고, 피부 각질이 쉽게 일어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가을철 환절기에는 어떠한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먼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여 피부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예로 세안이나 보습에 신경을 써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고, 가습기나 숯을 실내에 배치하는 것도 하나의 피부관리라고 볼 수 있다.


또, 세안제나 식이요법을 통해 피부관리를 진행할 수 도 있지만 아무래도 피부 개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이에 최근에는 ‘수분 아쿠아필’ 이라는 시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쿠아필은 수분, 각질, 모공관리까지 동시에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총 3단계의 특수용액을 주입해 모공 속 피지나 각질, 블랙헤드 등의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화이트닝, 피부결 개선에도 효과적인 시술이다.


수분관리도 중요하지만 여름 동안 자외선 차단에 소홀히 함으로써 생겨버린 각종 피부질환을 그대로 방치해서도 안 된다. 피부질환 중에서도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형태로 발생한 색소질환을 그대로 방치하다가는 점점 색이 진해지거나 번져서 크기가 커져버릴 수가 있다. 이처럼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치료가 까다로워지고 그만큼 치료부담도 커지게 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들을 강한 레이저 광을 이용하여 해결해줄 수 있는 ‘루비레이저’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루비레이저는 멜라닌 흡수도가 뛰어난 파장을 가진 레이저로 주변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멜라닌 세포를 제거한다는 특징이 있다. 잡티, 검버섯, 오타모반, 문신제거, 잔주름 제거, 넓은 모공개선, 피부톤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아쿠아필이나 루비레이저토닝 시에 ‘넥시스’ 관리를 병행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넥시스레이저는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 시켜 피부보습과 리프팅 개선을 돕는 장비이다.


압구정 라보떼클리닉의원 박성민 원장은 “실제로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환절기에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질환이나 각종 피부관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내원한다”며 “피부는 치료방법에 따라 개선 정도의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피부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토록 다양한 레이저를 구비하고 있고, 시술 경험이 풍부하여 숙련된 의료 기술을 갖춘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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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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