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백화점 전용 매트리스 4종 출시

뷰티레스트 W젤몬(Beauytrest W Zalmon)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침대 전문기업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백화점 전용 매트리스 4종을 11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각각의 기능과 수면의 느낌에 따라 각각 W·G·P의 3개 클래스로 구분된다. W클래스는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하는 소프트 필링 매트리스, G클래스는 각 존별로 지지력을 강화한 레귤러 필링 매트리스, P클래스는 단단한 쿠션감과 견고한 지지력의 럭셔리 필링 매트리스다.

W클래스를 대표하는 제품은 '뷰티레스트 W 젤몬(Beautyrest W Zalmon)'으로 스테인리스 강선이 추가된 s-포켓스프링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움과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같은 클래스의 '뷰티레스트 W 헬렌(Beautyrest W Helen)'도 s-포켓스프링을 사용했으며 캐시미어 니트원단과 순수 양모를 내장재로 사용했다. 오픈셀 메모리폼을 채택, 공기가 통하는 오픈셀 구조의 메모리폼이 쾌적한 수면온도를 유지해 준다.

G클래스의 '뷰티레스트 G 에디슨(Beautyrest G Edison)'은 서로 다른 형태의 3종류 포켓스프링을 단계별로 배열한 멀티 포켓스프링(Multi Pocket Spring)으로 지지력을 강화해 수면 중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P클래스의 '뷰티레스트 P 헨리(Beautyrest P Henry)'는 기존 포켓스프링 사이에 일직선 모양의 형태를 더한 i-포켓스프링과 노와이어 이너 시스템, 하중 분산을 돕는 플러시 필로우탑이 조화되어 견고한 지지력과 단단한 쿠션감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모두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뷰티레스트 W 젤몬이 500만원대, 뷰티레스트 W 헬렌은 350만원대, 뷰티레스트 G 에디슨은 420만원대, 뷰티레스트 P 헨리가 27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