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속도로 2차 사고로 월 평균 4명 숨져"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고속도로에서 한 달 평균 6.5건의 2차 사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 7월까지 고속도로에서 442건의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09년 75건, 2010년 94건, 2011년 78건, 2012년 75건, 2013년 77건에 이어 올 7월 말까지 43건의 2차 사고가 났다. 월 평균 6.5건의 2차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2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 268명, 부상 492명이었다. 월 평균으로 치면 4명이 숨지고 7.3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시 태만이 224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안전거리 미확보 93건, 졸음 51건, 과속 43건의 순이었다. 특히 전체 사망자의 56.9%인 153명, 부상자의 57.5%인 283명은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당했다.


실제로 지난 4월27일 88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도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에서 비롯됐다. 당시 88고속도로에서 광주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이동식 방호벽과 충돌한 후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와 안전신고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뒤따르던 화물차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선행사고 신호 중인 승용차 운전자와 차량을 추돌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앞서 1월7일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운전석 앞 타이어가 파손돼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후 조수석으로 내린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뒤따르던 승합차가 운전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해 생긴 사고였다.


사고가 많이 난 노선을 살펴보면 경부선이 80건(사망 63명, 부상 9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부내륙선 47건(사망 16명, 부상 41명), 서해안선 36건(사망 23명, 부상 48명), 중부선 34건(사망 18명, 부상 41명), 영동선 30건(사망 13명, 부상 41명)이었다. 이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경부선(63건)으로 전체의 23.5%를 차지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