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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유해란(13ㆍ단월중)이 2014 KLPGA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5일 전북 군산골프장(파72)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더 줄여 중, 고, 대학부 통합 우승(2언더파 214타)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이렇게 큰 대회 우승은 처음"이라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꾸준히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유해란과 함께 이다연(17ㆍ육민관고2), 김신혜(17ㆍ영파고2), 윤민경(15ㆍ대전체중3), 김은지(15ㆍ창원대산중3) 등 5위까지 5명이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권을 얻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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