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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자녀발급 '아이플러스카드'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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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할인헤택 대상에 과천 서울랜드가 포함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서울랜드를 아이플러스 협력가맹점으로 지난 3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에서 발급하는 아이플러스 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오는 10월부터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30% 할인받게 된다.

도는 올들어 용인 한국민속촌과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잡월드, 양주조명박물관을 협력 가맹점으로 승인했다. 이번에 서울랜드까지 가맹점으로 받아들임에 따라 아이플러스 카드에 대한 혜택도 확대됐다.


아이플러스카드는 도내 다자녀 가정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 사업으로 2007년 시행됐다. 현재 카드 발급건수는 4만9592건에 이른다.

가맹점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문화의전당 등 공공기관과 도내 학원, 의료, 출산ㆍ육아용품 등 2325개 업체다. 카드 소지자는 5~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플러스 카드 협력가맹점의 지역별ㆍ업종별 검색과 우리 동네 협력 가맹점이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http://ggiplus.bccard.com)에 들어가면 된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도내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막내가 만15세 이하) 가정이며 가까운 농협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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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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