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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명절 온정위문 잇따라 지역사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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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명절 온정위문 잇따라 지역사회 훈훈 신우철 완도군수가 1일 완도경찰서를 방문하여 전의경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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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세대 2천9백만원 위문금품 전달, 익명의 위문품 속속 기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모든 군민과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기부금품 기탁과 온정 위문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민들의 소비심리 위축을 가져온 각종 사건사고와 휴가철 기상악화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때 보다 힘겨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온정위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와 어려운 이웃 335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및 장애우 등 398세대에 14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독지가들의 위문품 기탁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완도읍사무소와 노화읍사무소에는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30가마와 13가마를 각각 기탁해와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산하 관내 14개 봉사단체 회원 40여명은 송편 6,400여개를 정성으로 빚어 불우한 이웃 16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완도여성단체협의회도 어려운 가정 10세대에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최일선에서 지역 향토방위와 치안질서 유지에 애쓰고 있는 군장병과 전의경, 경찰초소 10개소를 지난 9월1일부터 이틀동안 신우철 완도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고 위문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경기불황 등 사회분위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나눔의 정이 되살아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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