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 추석을 앞두고 지난 27일 다문화가정센터(회원)와 경찰서에 협조를 받아 탈북민과 다문화가족 (읍면 41가구)을 초청해 저녁을 대접하고 햅쌀(10kg) 및 생활용품 전달했다.
빙기윤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정성과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해 농사의 첫 수확한 햅쌀을 전달하므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와 탈북민과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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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