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 목포경찰서는 태국 여성을 고용,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A(28)씨와 태국인 여성 B(19)씨 등 6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목포지역 한 주택가 오피스텔 방 2개를 빌려 관광비자로 입국한 19세의 태국 여성 B씨 등을 고용,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출장 차량으로 이동하며 교묘히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예약 손님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인근에서 신분을 확인하고 영업장소로 안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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