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9월 중 두산중공업 등 코스피시장 900만주를 비롯해 코스닥시장 3200만주 등 총 10개사 41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900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3200만주(10개사) 등 총 41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돼 시장에 풀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오는 12일 두산중공업 30만주, 21일 범양건영 2003주, 30일 대성산업 866만주 등 900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선 9월초부터 말까지 10개 기업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4일 한일진공 2만5000주와 파버나인 17만3000주, 5일에는 레드로버 77만주, 9일에는 에스에이티 154만주, 10일에는 국제디와이 255만주, 12일 와이즈파워 237만주, 14일 감마누 20만주 등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9월 하순에는 24일 한일진공 1363만주, 26일 디젠스 96만주, 27일 쎄니트 865만주, 30일 에스티큐브 77만주 등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이번 9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7100만주에 비해 42.5% 감소한 규모로 지난해 9월(2500만주)와 비교해서는 60.5% 늘어난 수준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