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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업성공 보증수표 'G-창업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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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초보 창업자 성공 지원에 나선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16일까지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 105명을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ㆍ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 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1대1 창업 멘토 등을 지원받는다.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도 전수 받는다. 아울러 수원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비즈니스센터, 안성 한경대학교, 고양 브로멕스 타워에서 공동창업 교육도 지원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 연계해 보증 추천도 알선한다.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 우대 혜택도 준다.


G-창업프로젝트는 2009년 수원에서 출범해 2010년 서부권역(시흥), 2011년 남부권역(안성), 2012년에는 북부권역(고양)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총 1072명을 지원해 창업(사업자등록) 804건, 지식재산권 획득 1379건, 148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중기센터는 창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설계 및 디자인, 제품개발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시제품제작 지원도 강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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