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이혜경 언급 "결혼 전 루머에 직접 싸워줘…진정한 의리녀"

고소영 이혜경 /SBS '좋은아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소영, 이혜경 언급 "결혼 전 루머에 직접 싸워줘…진정한 의리녀"

이혜경 대표와 배우 고소영이 20년 우정을 과시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디자이너 이혜경을 비롯, 그녀의 20년 절친이자 장동건의 부인으로 유명한 배우 고소영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도 등장해 서로 간의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예전에 결혼하기 전 이상한 루머 같은 것도 있었다"고 설명하며 "나중에 알게 됐는데 이혜경 사장님이 어떤 분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 보고 자기가 직접 나서서 싸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혜영 대표에 대해 "웬만한 남자보다 의리 있다"며 "서로가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게 재산인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혜경 대표는 하이앤드 부티크 브랜드 21드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브랜드 가치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매스티지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을 론칭해 주목을 받았다.

고소영 이혜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소영 이혜경, 절친이구나" "고소영 이혜경, 보기 좋은 사이" "고소영 이혜경, 연예인들 인맥이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