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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신상]양상추, 피자를 보쌈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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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타코피자'

[올댓신상]양상추, 피자를 보쌈했네 한국 피자헛 '타코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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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추천합니다
#한 여름 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피자를 즐기고 싶은 당신께.
◆한 줄 느낌
#아삭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야
◆소비자가격
#(M)사이즈 2만1900원, 라지(L)사이즈 2만7900원.


"피자를 양상추에 싸먹는다?" 한국 피자헛이 선보인 '타코피자'가 풍부한 토핑과 쌈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피자헛이 지난달 5일 출시한 '타코피자'는 육즙 가득한 포크 까르니타스 토핑에 매콤한 할라피뇨와 바삭한 나쵸 크럼블, 고소한 체다치즈를 올려 멕시칸 타코의 맛을 잘 살린 메뉴다.


제품은 한국 피자헛 연구개발(R&D)팀의 기술로 탄생한 '찰도우'를 사용해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기름기 걱정을 덜었다. 또한 토핑 재료인 까르니타스는 멕시코 요리 타코에 넣어 먹는 튀긴 고기로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바삭한 식감의 나쵸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따로 제공되는 싱싱한 양상추와 매콤한 살사소스는 타코피자만의 별미다. 양상추 위에 타코피자를 얹고 살사소스를 뿌려 쌈처럼 만들어 먹는 것. 한 입 먹어보니 아삭한 양상추와 나쵸 크럼블 사이로 씹히는 고기와 할라피뇨, 멕시칸 살사소스의 알싸한 향이 감칠맛 나게 어우러졌다. 기존 피자의 느끼함이 줄어든 대신 매콤한 맛이 한층 더해졌다.


타코피자는 지난 1월 피자헛이 새롭게 선보인 패스트&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피자헛 키친'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쌈피자'로 알려지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두형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부장은 "타코피자는 피자헛 키친에서 단독 출시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에게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색적인 맛은 물론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쌈' 방식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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