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4년간 女 50여명 성폭행한 브라질 의사, 4년만에 검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14년간 女 50여명 성폭행한 브라질 의사, 4년만에 검거 14년간 50여명 여성 성폭행한 브라질 의사 4년만에 검거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4년간 50여명의 여성 성폭행한 브라질 의사, 4년만에 검거"

14년간 5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처벌받기 직전에 달아난 브라질 산부인과 의사가 4년 만에 검거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은 "브라질 연방경찰이 파라과이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의사 호제르 아비데우마시(70)를 이날 오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비데우마시는 아순시온 시내 부유층 지역인 산 크리스토발에서 아내와 쌍둥이 두 아들(3)과 함께 살아왔다.


아비데우마시는 지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자신의 병원에서 5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 법원으로부터 27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달아나 2011년 1월부터 도피생활을 해왔다.


이 사건은 브라질 사상 가장 추악한 성범죄로 꼽히고 있으며 파라과이 경찰은 아비데우마시의 신병을 브라질 연방경찰에 곧 인도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