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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20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있는 웨스트타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배국환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행사를 가졌다.
새로 선보이는 웨스트타워는 미국 건축설계업체 겐슬러가 바다를 모티브로 해 설계한 건물로 외관은 파도를, 실내는 진주가 감싸는 듯한 느낌을 형상화한 게 특징이다. 현재 522개 객실을 갖고 있는 이스트타워와 500개 객실의 웨스트타워는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되는데, 이번에 웨스트타워가 더해지면서 북미지역에 있는 하얏트호텔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는 전했다.
조 회장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후원해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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