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인성, 美 전역에서 호응 얻고 있는 '얼음물 샤워' 동참…다음 지목자는?
배우 조인성이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인성이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유투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일명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실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인성은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이어 세 분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셔야 하는데, 배우 이광수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이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도 같이 지목했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 IT관련 유명 기업인 등 명사들이 너도나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공개되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작한 '얼음 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이벤트로써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의 IT업계에서 이같은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퍼져나가게 됐는데 이 계기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를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 부터다.
이후 빌게이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니퍼 로페즈, 조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유명인들이 참가하며 현재 전 세계로 확산 중에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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