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보내 조문토록 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접 참석하는 대신 조화를 보냈다.
추도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며, 부인 이희호 여사 등 유족과 정치권 인사 등이 참석한다. 추모위원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김 전 대통령의 육성 영상 상영, 종교행사, 유족대표 인사 등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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