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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기업애로 해결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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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기업애로 해결 첫 발걸음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에서 지역경제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인 및 경제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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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고위원회와 지역현안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에서 지역경제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인 및 경제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의 경제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위해 양도(兩道)통합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역도의원, 광양경제청장, 여수·순천·광양시장, 광양만권 입주기업 대표,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우선 광양경제청 이희봉 청장은 광양만권의 지속성장을 위한 (가칭)광양만권 경제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 국제 해양플랜트 RDE&P 단지조성, 광양제철~여수산단 해저터널 구축 등 지역 현안 6건을 새누리당에 건의했다.

광양만권 기업애로 해결 첫 발걸음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에서 지역경제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인 및 경제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기업 및 경제관계자들은 광양만권의 시급한 현안으로 여수국가산단 공장용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율촌 제2산단 조기착공과 입주업종 변경, 붕괴위험이 큰 주암댐 도수터널의 대체터널 건설과 여수박람회장의 정부차원 사후활용 방안강구 및 IT분야와 농수산식품가공분야 접목을 위한 연구소, 응급센터, 보육원이 갖춰진 전남테크노파크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그 동안 지역에서 시급한 해결을 요하는 안건 22건을 선별하여 2015년도 예산확보와 정책반영 등을 요구했다.
이에 김무성 대표 이하 새누리당 관계자들은 “호남에서 변화의 분위기를 조성했듯이 지역 기업인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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