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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분기 영업익 1524억…2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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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넥슨 일본법인(대표 오웬 마호니)은 올해 2분기 매출이 369억엔(약 3708억원), 영업이익이 100억엔(약 1524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 높아진 반면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넥슨은 이번 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자사주 880만주를 총 83억엔에 취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14일 종료되며 최종 매입주식수와 매입금액은 넥슨 IR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분기 지역별 매출은 중국이 37%, 한국이 36%, 뒤이어 일본이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 매출은 PC가 77%, 모바일이 23%를 차지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이번 분기에도 한국에서의 호조에 힘입어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 품질에 집중한 전략이 ‘FIFA 온라인 3’와 ‘영웅의 군단’, ‘FIFA 온라인 3 M’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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