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통시장· 지하철 역사 주변 불편사항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도봉구, 8월 6일 ~ 12일 전통시장 및 지하철 역사 주변 현장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점포) 및 지하철 역사 주변 시설의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전통시장 및 대형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 주변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 ▲보도 함몰 2건 ▲도로 무단 적치 3건 ▲볼라드 파손 3건 등 시민 이용 불편사항 40여건을 발견했다.

도봉구는 주민들이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 전까지 해당 불편사항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2013년 실시한 특별 점검 시에도 주차 불편사항 및 파손된 도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 34건의 불편사항을 해소, 명절 기간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전통시장· 지하철 역사 주변 불편사항 점검 전통시장(대형점포) 및 지하철 역사 주변 불편사항 점검
AD

또 도봉구는 시기별 다양한 주제의 점검을 계획·운영해 주민의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최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는 ‘이동목민관’을 월 1회이상 운영,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관 합동 야간 순찰로 야간민원사항을 해소,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소년들이 안심귀가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주민의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주민의 불편사항을 더 가까이서 듣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