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조재현,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 영상 게시 "아베 총리의 망언"
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이 '고노 담화'를 부정하려는 일본 아베 정부와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잘못을 알리는 영상을 한국어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의 교장과 홍보대사를 맡은 두 사람은 광복절을 맞아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만들어 전 세계에 배포한 것이다.
영상은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지금까지 국내 신문들이 보도한 일본 우익들의 일본군 위안부 망언, 아베 총리의 망언 등의 머리기사를 빠르게 보여주며 시작하고 있다.
또한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아베를 고발한다'는 메시지 또한 띄워져 있다.
이어 영상에는 독일 메르켈 총리의 다하우 나치수용소 방문과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대비해 보여준 뒤 진행자 조재현이 등장하고 화면 아래에는 'LIVE 뉴스 고노 담화 부정 고발'이라는 제목이 뜬다.
조재현 고노담화 부정영상 소식에 네티즌은 "조재현 영상, 유익하다" "조재현, 일본군 위안부 망언도 지적?" "조재현 영상, 전 세계 배포"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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