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생활체육회(회장 박태환)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례군과 부산 수영구 초등학생 70여 명이 함께하는 수련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수련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에 자매결연 도시인 구례군과 부산광역시 수영구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째 날에는 치즈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생명체험학교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인체유사체험과 압화전시관에서 압화를 감상하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태환 회장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 사회에 자기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내년 수련캠프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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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