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정부 3.0시대의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구현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3개월째 운영중인 공무원 힐링요가교실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순천시청 대 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요가교실은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요가강사를 초청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퇴근시간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요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은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순천시 민원복지국 류승진 국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공감과 화합의 공직문화가 형성되고 건강생활 실천으로 직장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며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을 발견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공무원의 건강한 삶이 시민 행복시책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고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시책을 만들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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