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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투자은행 주가 62% 폭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아프리카 최대 제2금융권 대출은행인 아프리카 투자은행(africa bank investments)의 주식 가격이 6일(현지시간) 폭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아프리카 투자은행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요하네스버그 주식거래소에서 62% 폭락한 2.60란드로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는 2002년이래 최저 수준으로 1995년 상장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주가하락은 설립자인 레온 키르키니스 최고경영자(CEO)가 퇴임한데 따른 것이다. 이 은행은 또 올해 76억란드(7억500만달러)라는 최악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85억란드 규모의 자본확충도 필요하다.


아프리카 투자은행 주가는 올해 들어 78%나 하락하면 FTSE아프리카주가지수에서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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