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9억, 438천㎡ 규모 공영개발 추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민선6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를 공영개발로 추진한다.
명당3지구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899억을 투자하여 438천㎡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2012년에 국가산단지역 내 자연녹지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개발 변경하였으며, 금년에는 명당3지구 조성사업 타당성조사용역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각종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6년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최근 명당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발 계획 설명, 주민 요구사항 수렴 등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명당마을 주민들은 공영개발방식에 적극 환영하며, 산단 개발을 위해 지장물건 조사 및 보상협의에 적극 협조 할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 이주 요청 등의 민원 해소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부족한 재원을 충당 할 계획이며, 입주희망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선수분양 등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오태영 산단조성과장은 “민선6기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비젼 달성을 위해서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 개발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며 "이는 맞춤형 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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