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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상반기 영업익 51억…전년比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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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디지털대성은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 315억원, 영업이익 5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6% 상승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 사업이 디지털대성의 주축 사업으로 자리를 잡으며 온라인 단일 부문에서만 매출액 202억2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대성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 티치미, 비상에듀 등 각 브랜드 간의 시너지가 핵심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국내 대표 명문학원인 대성의 브랜드 파워와 50년 업력의 입시교육 노하우,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현재 온라인 강의를 비롯해, 대성학원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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