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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브라질 꾸리찌바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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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브라질 꾸리찌바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조충훈 순천시장과 구스타포 프루엣 꾸리찌바 시장은 생태, 문화, 교육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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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문화·교육발전 위해 교류 협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세계적인 생태도시인 꾸리찌바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남미와 아시아의 최고 생태 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조충훈 순천시장과 구스타포 프루엣 꾸리찌바 시장은 생태, 문화, 교육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꾸리찌바시는 브라질에서도 가장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30년전 인구 30만명일 때 환경, 교통, 토지이용 계획을 중점으로 도시 계획을 세워 가장 친환경 도시로 발전했다.


특히, 서울시 대중교통의 모델이 된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시스템과 1인당 50㎡에 달하는 녹지면적, 그리고 폐기물 관리정책과 생태적인 도시계획 등은 세계 많은 도시의 롤 모델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두 도시가 지향하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가치에 깊은 동질감과 도시발전의 모델로 생각해 처음으로 꾸리찌바시를 방문하게 됐다


조 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는 지구를 살리고 사람이 행복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를 끌어 주는 동반자가 되어, 순천은 아시아의 꾸리찌바로, 나아가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구스타포 프루엣 꾸리찌바 시장과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지금의 꾸리찌바시를 있게 한 자이메 레르네르 전 시장을 만나 혁신적인 도시를 창조하기 위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정원의 도시 청사진을 현실로 구체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꾸리찌바시는 오는 10월 6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 다양성회의 참석에 맞춰 순천시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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