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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하나은행은 3일 미얀마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현지법인‘Hana Microfinance’(법인장 이정세)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출범 행사는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첫 사업 구역인 레구 타운쉽 (Hlegu Township)에서 미얀마의 재무부, 마이크로파이낸스 감독원 등 미얀마 정부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는 레구 타운쉽을 비롯한 총 23개 타운쉽에서농업 및 영세 가내수공업을 생계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의 해외 서민금융기관으로, 건당 50만원 미만 마이크로파이낸스 전문 회사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국내에서 서민금융 지원에 힘써온 하나은행이 앞으로 미얀마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행복을 나누며 성장해가는 참된 서민 금융을 펼치겠다”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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