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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울볼 맞은 여대생, 수술 끝 목숨 건졌지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롯데 파울볼 맞은 여대생, 수술 끝 목숨 건졌지만…


야구경기 관람도중 파울볼을 맞은 관중이 두개골 골절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삼성전을 관전하던 여대생 A씨(19)는 선수가 친 파울볼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A씨는 당시 1루 지정석에 앉아있다가 파울볼에 눈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고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


A씨는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앞으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앞으로 후유장해와 뇌출혈의 여파로 간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머리에 박힌 40여 개의 핀 자국은 A씨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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