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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수 폭발사고, 암모니아 가스 누출…1명 사망·18명 부상
전남 여수의 조선소에서 가스 누출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31일 119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3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 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했으며 18명의 부상자는 3개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화상 환자가 12명, 질식 환자가 6명이며 8명은 중상, 10명은 경상으로 분류됐다.
119는 급냉동 촉매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여수 폭발사고를 접한 네티즌은 "여수 폭발사고,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군" "여수 폭발사고, 큰일날 뻔했네" "여수 폭발사고, 이제 사고는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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