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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진흥원, NCS 무선통신구축 3개 직무 중간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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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무선통신구축 3개 직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30일 KCA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NCS 표준안에 대한 심의 및 산업현장검증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으며, 개발 워크숍을 통해 현재까지 개발된 능력단위, 능력단위요소 등 표준화 작업 내용을 심의하고 개발진과 의견을 교환했다.

KCA는 지난 4월부터 고용노동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NCS 개발 사업에서 ‘무선 및 방송’ 6개 직무의 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선통신구축 분야는 ‘무선통신망 구축, 무선통신시스템구축, 전송시스템 구축’의 3개 직무로 구성돼 지난 6월 17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3개 직무의 산업현장전문가와 KCA연구진으로 작업반을 구성해 3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용섭 KCA 기술자격본부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2개월간 3개 작업반에서 개발한 무선통신직무표준 초안을 심의했으며 더 현장 중심의 직무능력 표준이 개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CA는 중간보고회 결과에 대한 보완작업을 조속히 마치고 오는 8월 부터는 직무능력표준 활용 패키지 개발에 본격 착수해 11월까지 표준안과 NCS 활용 패키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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