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이 감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시장의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1일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지금 감자와 관련해서 결정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9~10월 만기도래할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 부담으로 재무적 압박이 클 것이라는 시장의 소문과 관련해서도 "8회차 본드(사채) 잔액은 3000만원 수준으로 거의 남지 않았고 9회차 BW 중도 상환은 이미 다 끝났다"고 설명했다.
슈넬생명과학은 의약품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지난 1분기 11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 지난해 동기대비 적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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