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유제훈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사에서 불이나 전동차 운영이 중단됐다.
30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3층 역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오전 10시 28분께 완전 진압됐으며, 원인은 조사중이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신호 장애가 발생하면서 구로역 일대 상하행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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