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그린푸드, 유네스코에 '아프리카 아동 급식지원' 후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현대그린푸드, 유네스코에 '아프리카 아동 급식지원' 후원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사장(사진 왼쪽)이 28일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에게 아프리카 급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28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처에서 유네스코에 '아프리카 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프리카 레소토 하무추지역에 급식시설의 기반인 주방시설, 취사 도구 등을 설치하고, 조명시설 및 상ㆍ하수도 등 설비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의 영양ㆍ위생ㆍ조리 교육 및 급식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농장 구축을 통한 자립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이 식수 부족, 불규칙적인 음식 섭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급식 사업장 운영 경험을 살려 영양ㆍ위생 등 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쿠킹클래스, 설 연휴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푸드키트 등 사업과 연계된 아동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와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임직원들이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