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31일~내달 17일…다양한 문화 체험도 열려
진도군은 운림산방 내 남도전통민술관에서 ‘바람을 담다’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릴 이 기획초대전은 합죽선에 그린 회화 양식 작품과 한국화가 살아 꿈틀거리는 부채그림 등 우리 민족의 품격 높은 선비정신과 실용적인 회화가 어우러진 생활 속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입장.
진도미협 작가 27명을 초대해 남종화의 거장 소치 허련 선생에서 시작된 진도미술 200여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감수성 높은 작품으로 지역미술의 새로운 도약과 지평을 펼칠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본향 진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운림산방 앞마당에서는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부채 채색하기’, ‘울금 염색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휴가철 기간인 8월 18일까지 대표 관광지인 운림산방(국가 지정 명승 제80호)을 비롯해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등의 문화시설 등을 휴관 없이 매일 저녁 7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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