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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결혼 소감 자필편지 "떨린다…배우 이전에 여자로서 꿈꿔오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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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결혼 소감 자필편지 "떨린다…배우 이전에 여자로서 꿈꿔오던 일" 이윤지 결혼 소감, 자필편지 공개(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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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윤지 결혼 소감 자필편지 "떨린다…배우 이전에 여자로서 꿈꿔오던 일"

23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의 팬카페에 '팬들에게 보내는 이윤지의 자필 편지'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9월 결혼 소감 편지에서 "나의 소중하고 든든한, 그리고 눈물나게 고마운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나의 팬들 봐 달라. 직접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오늘은 함께 보내고 싶어 이렇게 적는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10여년을 함께 해온 팬들부터 최근 만나 돈독한 우정 같은 관계를 쌓아가는 팬들까지, 여러분들은 제 손을 잡고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주는 친구들이다. 그렇기에 다른 이들의 추갛도 좋지만, 여러분들의 기쁜 표정을 제일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떨리고 긴장된다"며 "배우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꿈꿔오던 일이기도 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 계절이 지나고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에 또 편지하겠다. 축하해 달라"며 마무리했다.


이윤지의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이 깊고 듬직한 성품을 갖췄다고 전해진다. 이윤지는 오는 9월27일 서울 63빌딩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10년간 지인으로 지내던 두 사람은 3~4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윤지는 1984년 서울 출생으로 진명여자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대학원에서 연극학을 공부하고 있다.


이윤지는 지난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논스톱4’를 시작으로 SBS ‘더킹투하츠’ ‘대풍수’ KBS2 ‘왕가네 식구들’ 등에서 활약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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