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티켓링크·스마트폰으로 구입 ~ 미리 사면 최대 50%까지 저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재)광주비엔날레가 9월 5일 개막하는 2014광주비엔날레의 예매입장권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
이달 초부터 재단 홈페이지 티켓정보란에서 예매입장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티켓 구매 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입장권 판매대행기관인 광주은행에서는 서울지역 7개 영업점을 비롯해 전국 154개 전 영업점에서 예매입장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재단 측은 지난해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단 홈페이지에 예매입장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예매 입장권은 행사기간 내 현장 판매 입장권 보다 30~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어른 1만4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나, 사전 예매할 경우 어른 11000원(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어른 9,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매 입장권은 광주비엔날레 개막 전인 9월4일까지 판매된다.
한편 2014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중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www.gwangjubiennale.org). 입장권 판매처 및 구입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5, 4228.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