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라진 유병언 안경 송치재 가든 인근서 발견" 경찰 곧 공개 예정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사라진 유병언 안경 송치재 가든 인근서 발견" 경찰 곧 공개 예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사진: MBC 뉴스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라진 유병언 안경 송치재 가든 인근서 발견" 경찰 곧 공개 예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 사건을 조사 중인 검경수사본부가 유 전 회장의 흔적을 찾기 위한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유 전 회장이 머물렀던 송치재 가든 인근에서 수색도중 안경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4일 오전 10시께 송치재 가든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색팀은 경찰특공대와 기동대 등 모두 180여명을 동원해 전날 야망수련원에서 학구3거리까지 수색하던 것을 학구3거리를 지난 구간까지 범위를 조금 넓혀 수색을 벌이던 중 유 전 회장의 안경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3일 수사본부는 순천시 서면 송치재휴게소 식당, '숲속의 추억' 별장, 구원파 순천수련원인 야망수련원, 구원파 신도 소유 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2시간여에 걸친 수색에서 경찰은 유 전 회장 시신 옆에 있었던 것과 같은 천 가방을 비롯해 육포, 물, 음료수, 과자, 지적도 등 모두 28종, 46점의 유류품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 유류품을 자세히 분석하고 시신이 발견된 현장의 유류품 등과 대조작업을 벌이는 등 이동경로 파악에 활용할 계획이다.


AD

발견된 안경이 유 전 회장의 것으로 확인되면 경찰이 압수한 유류품과 함께 시신이 발견된 장소까지의 이동경로 파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순천경찰은 발견된 안경을 24일 오전 11시 30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