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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램 출하량 13% 낸드 출하량 54% 증가(4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평균판가는 D램은 5%, 낸드는 19% 하락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매출 3조9228억7500만원, 영업이익 1조838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8%, 2.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0.2%, 영업이익 2.7%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초로 반기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예상보다 PC용 D램의 수요가 견조했고 모바일D램의 수요 역시 회복되기 시작해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D램과 낸드의 출하량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D램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3%, 낸드는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가격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율 등의 영향으로 인해 평균판가(ASP)는 D램이 5%, 낸드는 19% 하락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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