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체력왕 선발대회, 체험수기 공모전 이벤트 진행 중"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체력인증센터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지역사회 체육복지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를 방문하면 운동전문가가 근력, 심폐지구력 등 6가지 항목의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참여자의 체력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전액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만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이나 전화로 예약을 하거나 인증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측정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개소한 광양체력인증센터에는 그동안 1,2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았다.
측정결과 자신의 체력수준이 평균에 미달되거나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원하는 시민은 8주 과정의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체력증진교실은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체육관과 중마동 동광양농협 문화센터에서 주 3회(화, 수, 금)로 운영중에 있는데, Dream55 Class반과 Dream11 Class반 등에 110여명의 시민들이 체력향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선진화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며 “건강장수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국민체력100 사업 조기정착과 홍보를 위해 광양시 체력왕 선발대회 와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참여 후 생활의 변화에 대한 '체험수기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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