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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원의 관문이자, 서울로 가는 직행좌석버스(광역버스) 마지막 정류장인 수원 우만4동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이 곳은 3001번, 3002번, 3007번(이상 강남)과 8800번(서울역), 7001번(사당) 등 대부분의 광역버스가 통과하는 곳이다. 남 지사는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과 대화하고, 입석금지 문제 등을 점검했다. 남 지사는 앞서 22일 입석금지에 따른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9월초 최대 100대가량의 버스를 증차하고, 자신의 공약인 굿모닝버스 도입과 경기개발연구원 등이 참여한 근본대책반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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