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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지정학 리스크 딛고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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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비교적 큰폭의 상승으로 22일 거래를 마쳤다.


지난 밤 뉴욕 증시가 하락마감됐지만 일본 증시는 전날 휴장했던 탓에 반영하지 못 했던 지난 주말 뉴욕증시 급등에 반응하며 상승마감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4% 오른 1만5343.28, 토픽스 지수는 0.79% 상승한 1273.27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는 0.35% 올랐다.

연간 순이익 예상치를 21% 상향조정한 도쿄제철이 12.06% 폭등했다. 도쿄제철은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 85억엔을 예상했다. 블룸버그 예상치 81억엔보다 높은 수준이다.


모건스탠리 MUFG 증권이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한 닌텐도는 3.44% 올랐다.


최대 100억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치바은행도 3.83% 올랐다.


파나소닉도 1.84% 상승했다. 파니소닉은 휴대전화 기지국 사업을 노키아에 매각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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