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5명의 시신이 19일 오전 춘천으로 운구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신원 확인이 끝난 시신들을 합동분향소가 있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 효장례식장으로 운구했다"고 밝혔다. 숨진 소방관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성 분원에서 DNA 대조를 통해 신원 확인을 마쳤다.
효장례문화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청 별관 4층의 합동분향소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들의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9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장으로 치른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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