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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자는 295명 아닌 298명…아이 3명 추가 탑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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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자는 295명 아닌 298명…아이 3명 추가 탑승해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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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자는 295명 아닌 298명…아이 3명 추가 탑승해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은 295명이 아니라 29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탑승자는 295명이 아닌 298명"이라며 "탑승객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아이 3명이 여객기에 탄 사실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 여객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중 러시아와의 접경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미사일에 맞아 격추됐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8일 말레이시아항공은 항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앞으로 유럽을 통과하는 여객기들의 안전을 위해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말레이시아항공은 탑승객 중 154명은 네덜란드 국적이며 승무원 15명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국적은 4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항공사는 또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41명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국적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41명 중 우리나라 탑승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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