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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헬기 추락사고 수습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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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편의 … 병원인근에 대기실, 숙소, 물품 등 지원"
"피해상황 … 도로·주변상가 유리 파손 등 6개소 580만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는 헬기 추락사고 사고수습이 완료될때까지 유가족 편의를 위해 병원 인근에 숙소, 대기실 등을 마련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전방위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가족은 시신 운구를 위해 서울과 강원도에서 5가족 28명이 22시경 시신이 안치된 KS병원에 모두 도착할 예정이며, 유가족은 사고현장을 둘러본 후 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안전행전부장관, 광주광역시장, 강원도·전라남도지사, 유가족 등이 참여 사후 수습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유가족 편의를 위해 수완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과 병원 접객실을 대기장소로 신가모텔을 숙소로 마련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협조를 받아 모포, 세면도구 등 물품도 지원한다.


한편, 사고 피해상항은 헬기가 전소되고 인명피해 6명(사망5, 부상1)에 가로등, 가로수, 도로 3㎡, 보도 20㎡, 주변상가 유리 파손 등 6개소 58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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