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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2세이브, 방어율 2.00…한국의 '돌부처'서 한신의 수호신됐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오승환 22세이브, 방어율 2.00…한국의 '돌부처'서 한신의 수호신됐다 오승환 22세이브.(사진:엠군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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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승환 22세이브, 방어율 2.00…한국의 '돌부처'서 한신의 수호신됐다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전반기에만 22세이브를 달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환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경기 9회 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2세이브를 달성했다.

2-0으로 팀이 앞선 9회 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지막 타자는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마치며 값진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 13일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했던 오승환은 7월에만 7세이브를 추가하며 전반기에만 22세이브를 올리는 수확을 거둬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돌부처라는 별명에 걸맞는 실력을 일본프로야구에서 입증하게 됐다.


전반기 방어율은 정확히 2.00을 마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신 선발투수 랜디 메신저는 8이닝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실점 없이 마운드를 오승환에게 넘겨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올스타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오승환 22세이브 소식에 네티즌은 "오승환 22세이브, 류현진은 10승넘고 오승환은 20세이브넘고" "오승환 22세이브, 한신 수호신" "오승환 22세이브, 마무리 왕"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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