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 하루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바캉스 블랙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식품, 가정 등 전 상품군에서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60억원 어치의 바캉스 이월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는 잡화 '탠디', '루이까또즈', '러브캣', '엘리자베스아덴', '에스까다 선글라스', 여성패션 '에고이스트', '오조크', '핏플랍', '리스트' 남성패션 '폴로', '빈폴', '헤지스', 가정 '한빛카페트', 'ELO'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에 처음으로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테마의 행사인 '패션잡화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하루 동안 9500여명의 고객 방문과 목표 대비 3배인 12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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