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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대회를 60여일 앞두고 AG 홍보단을 운영한다.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8월 한 달간 인천아시안게임 협력도시인 서울, 수원, 충주, 고양, 화성, 안양을 비롯해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부산, 강릉 등을 찾아 대회를 홍보한다. 청년서포터즈와 함께 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대회 마스코트인 물범 삼남매 캐릭터를 활용,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대회 홍보대사와 마스코트 이미지로 장식된 래핑 버스도 운영한다. AG 홍보단은 이미 지난 12일 서울 명동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방문, 아시안게임에 대한 전국적인 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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