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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1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김태호 의원은 광역의원을 시작으로 중앙정치무대로 진출한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김 최고위원은 경남도의원을 시작으로 거창군수, 경남도지사를 차례로 거쳐 여의도로 진출한 재선 의원이다.
그는 다섯 번의 공직선거에서 단 한 번도 진적이 없으며, 42세에 경남도지사에 당선되면서 최연소 광역단체장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 4·27 김해을 재보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 이듬해 4월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경남 거창(52)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사회정책실장 ▲경남도의원 ▲경남 거창군수 ▲32, 33대 경남도지사 ▲18, 19대 의원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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