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스-전설의 주먹2', 이동준·레이먼킴·이재윤·스윙스 출연…"내가 싸움 1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전설의 주먹2' 출연진이 화제다.
14일 MBC 라이오스타 측은 지난해 방송돼 화제가 됐던 '전설의 주먹' 특집에 이어 새로운 2편에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 이동준, 캐나다 북부를 접수한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체육관 관장님들이 뽑은 숨은 파이터 이재윤, 은평구를 평정한 래퍼 스윙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디오스타-전설의 주먹2'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싸움의 숨은 고수들이 총집합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을 쏟아내며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이동준은 "싸움 순위를 검색해보면 내가 당연히 1등을 해야 하는데 4위라는 건 말도 안 된다"라며 순위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고 한다.
또한 이동준은 과거 11명을 1분 안에 제압해 '충주의 전설'로 불린 사연과, 여성을 지키기 위해 남자 6명을 눈빛만으로 제압한 일화 등을 털어놓으며 싸움 순위 1위로 올려줄 것을 강력히 주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이번 특집을 맞이해 실제 싸움 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연예계 싸움 순위를 선정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전설의 주먹2'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준, 전설의 주먹2, 싸움을 그렇게 잘해?" "이동준, 전설의 주먹2, 이번 특집 진짜 제대로다" "이동준, 전설의 주먹2, 누가 제일 싸움을 잘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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